마사이 마라에서 울트라 마라톤과 함께하는 7일 케냐 사파리

나이로비 도착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나이로비) 도착 시, 호텔 직원이 마중 나와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됩니다. 도착 시간은 항공편에 따라 다르므로,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원하는 대로 도시를 자유롭게 탐방하실 수 있습니다.

• 조식: x

• 중식: x

• 석식: x

Nairobi Hilton Hotel

나이로비에서 암보셀리 국립공원으로

여행의 본격적인 사파리 여정이 시작되는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의 장엄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 덮인 웅장한 산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올라 공원의 광활한 평원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 풍경을 자아냅니다.

남부 케냐에 위치한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킬리만자로 산의 절경과 풍부한 야생동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코끼리 떼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며, 사자, 표범, 기린, 다양한 조류도 만날 수 있습니다. 광활한 초원과 습지는 완벽한 사파리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아프리카 야생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암보셀리에 도착하면 먼저 로지에 체크인하고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즐깁니다. 점심 후에는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사파리 차량에 올라 광활한 사바나를 자유롭게 누비는 희귀 야생동물을 관찰할 준비를 하세요. 자연 속에 완전히 몰입하는 짜릿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고급스러운 암보셀리 세레나 로지로 돌아갑니다. 이 로지는 마사이 문화가 반영된 전통적인 장식과 주변 야생의 멋진 전경을 자랑하며, 편안하고 특별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 조식: 〇

• 중식: 〇

• 석식: 〇

Amboseli Serena Lodge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으로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은 높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검은코뿔소의 유명한 보호구역입니다. 운이 좋다면 남아프리카에서 도입된 흰코뿔소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된 희귀한 로트시펠드 기린이 서식하고 있으며, 야생 개체 수는 약 670마리로 추정됩니다.

공원 내에는 케냐의 유명한 소다호수 중 하나인 나쿠루 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는 야생동물 관찰의 명소로, 특히 호숫가에 모여드는 대규모 홍학 떼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홍빛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흰코뿔소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오늘 밤은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나쿠루 소파 로지에서 숙박합니다. 편안한 객실과 멋진 호수 전망을 제공하는 이 로지는 고급스러운 객실, 맛있는 요리, 뛰어난 서비스로 유명하며, 나쿠루의 자연미와 야생동물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거점이 되어 줍니다.

• 조식: 〇

• 중식: 〇

• 석식: 〇

Nakuru Sopa Lodge

나쿠루 호수에서 마사이 마라까지

마사이 마라에서 3일간의 탐험을 시작하세요. 이른 아침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숨 막히는 아프리카의 일몰을 쫓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1961년에 설립된 마사이 마라 보호구역은 약 1,5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합니다. 남쪽으로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접해 있으며, 서쪽에는 높이 350미터의 올롤로로 절벽이 있습니다. 광대한 초원과 사막 지형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마사이 마라’는 ‘얼룩덜룩한 땅’을 의미하는데, 이는 평원에 흩어져 있는 나무나 동물 떼를 가리킵니다. 이곳은 특히 사자, 표범, 치타를 추적하는 ‘빅 캣 사파리’로도 유명해 사진 촬영과 야생동물 관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라이언스 크레이들 로지에서 머무르며, 개인 발코니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자,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벽 사자의 포효부터 밤하늘 가득 별빛까지, 매 순간이 진정한 아프리카 모험이 될 것입니다.

• 조식: 〇

• 중식: 〇

• 석식: 〇

Lion’s Cradle

마사이 마라

빅캣 탐험 계속하기

오늘은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보호구역 중 하나인 마사이 마라에서 빅캣을 계속 찾아 나섭니다. 이곳은 수많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며, 사자, 아프리카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로 구성된 ‘빅 파이브’를 관찰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야생에서 이 다섯 가지 동물을 직접 만나는 것은 모든 야생동물 애호가의 꿈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마사이 마라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립니다.

오늘 밤도 라이언스 크레이들 로지에서 머무르며 마사이 마라의 자연미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장엄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캠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야생동물 활동을 탐험하며 또 다른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긴 체류는 자연의 고요함과 야생동물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조식: 〇

• 중식: 〇

• 석식: 〇

Lion’s Cradle

레멕 / 올초로 보호구역에서의 울트라마라톤

여섯째 날은 전통적인 사파리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레멕과 올초로 보호구역을 가로지르는 울트라마라톤에 참가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마라톤이 포장된 도시 거리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 마라톤은 아프리카 야생 속으로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참가자들은 흙길, 풀밭, 완만한 언덕을 달리며 멀리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속도나 지구력을 겨루는 경주가 아니라, 아프리카의 순수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사파리 차량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것과 달리, 보호구역을 직접 달리면서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대지와 연결되고, 숨결마다 야생 풀 내음이 스며들며,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은 아프리카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줍니다.

*참고: 울트라마라톤 참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등록이 필요하며, 투어 패키지 비용에는 마라톤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조식: 〇

• 중식: 〇

• 석식: 〇

Lion's Cradle

나이로비로 돌아가기

여행의 마지막 날, 야생과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라이언스 크레이들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도로를 따라 나이로비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돌아오는 길 동안 지난 한 주간의 놀라운 경험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암보셀리의 코끼리, 나쿠루의 홍학, 레멕의 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울트라마라톤의 특별한 기억들까지.

• 조식: 〇

• 중식: x

• 석식: x